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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렌드
AI를 이렇게 쓰는 사람, 전 세계 0.2%뿐이랍니다
지금 제 컴퓨터에서는 AI 에이전트 여러 개가 한꺼번에 일합니다. 한 에이전트가 코드를 고치는 동안, 다른 에이전트들은 유튜브·인스타그램·스레드 등 여러 채널에 올릴 콘텐츠를 예약하고 등록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올린 콘텐츠만 약 100건입니다.
그렇다면 AI를 이렇게 쓰는 사람은 전 세계에 얼마나 될까요? OpenAI 공동 창업자 안드레 카파시가 이 질문에 답한 글은 X에서 사흘 만에 조회수 600만 회를 넘겼습니다. 카파시는 AI 활용 수준이 사람마다 크게 벌어져 깔때기 모양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 약 60억 명 |
AI를 거의 써 보지 않은 사람 (세계 인구의 75%) |
| 10억~20억 명 |
무료 챗GPT를 가끔 검색이나 글쓰기 도우미로 쓰는 사람 |
| 약 2천만 명 |
수학과 코딩에서 최신 모델로 몇 달짜리 프로젝트를 에이전트에게 맡기는 사람 (전체의 0.2%) |
| 약 5천 명 |
회사 내부의 더 강한 시스템으로 수천 개의 에이전트를 돌리는 사람 |
제가 보기에 한국은 이 격차가 특히 큽니다. 한쪽에서는 토큰 비용을 아끼지 않고 에이전트를 24시간 돌리며 여러 에이전트를 지휘하는 역량까지 기르고, 다른 쪽에서는 무료 버전으로 가벼운 질문만 하면서 AI가 예전과 다르지 않다고 느낍니다.
이분들이 비용을 아끼지 않는 이유가 꼭 수익 때문은 아닙니다. 최전선의 변화를 직접 겪어야 AI 역량이 생기고, 이 역량이 커지면 무슨 일을 하든 생산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인생 치트키가 될 거라고 믿고 갈고닦는 거죠.
그래서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 CLI 같은 터미널 기반 AI 도구는 무조건 익히셔야 합니다. 간단한 일부터 맡기면서, 컴퓨터로 하는 모든 일을 이 도구로 처리하는 단계까지 가 보세요. 카파시의 글은 영상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떤 순서로 써 볼지 막막하시면 아래 로드맵의 커리큘럼을 참고해 보세요. 수강하지 않으셔도 강의별 작업 주제로 AI를 직접 써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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