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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AI 소식
Opus 4.8 공개 — 지금 클로드코드에서 꼭 해볼 것
5월 28일, Anthropic이 새 모델 Claude Opus 4.8을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코딩·작업 성능이 더 좋아졌죠. 클로드코드를 쓰신다면 오늘 바로 해볼 테스트를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해볼 3단계
1
/model 로 모델을 Opus 4.8로 변경
2
추론 강도(effort) 설정을 ultracode로 변경
3
작업량이 큰 일을 자연어로 요청
→ 그러면 수십 개의 서브에이전트가 일을 나눠 동시에 처리합니다.
※ 단, 이 방식은 토큰을 많이 쓰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는 보통 MAX 요금제에서 원활합니다.
🔎 쉽게 말하면, 서브에이전트란?
한 명의 AI에게 다 시키는 대신, 작은 AI '일꾼' 여러 명에게 일을 쪼개 동시에 맡기고 결과를 합치는 방식입니다. 혼자 며칠 걸릴 일을 여러 명이 나눠 빠르게 끝내는 셈이죠.
이번 업데이트보다 더 주목할 부분은, 몇 주 안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새 모델 'Mythos'입니다. 다만 아직 Anthropic 공식 발표가 아닌 커뮤니티 추정 단계라는 점은 감안해 주세요.
잠깐 배경을 짚으면 — Opus나 GPT 같은 AI의 비약적 발전은 '트랜스포머(Transformer)'라는 구조 덕분입니다. 그 핵심 중 하나는, 모든 데이터를 똑같이 다 보던 기존 모델과 달리 지금 작업에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어텐션, Attention)하는 방식인데요. 이 '어텐션'이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그런데 데이터가 너무 많아지면, 집중을 하더라도 기억할 양 자체가 커져서 작업이 느려지고 누락이 생깁니다.
Mythos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멀티-레이턴트 어텐션(MLA, Multi-Latent Attention)'은, 데이터를 통째로 저장하는 대신 핵심만 압축해서 기억합니다. 덕분에 메모리를 크게(추정상 10배 이상) 아끼면서 긴 문맥도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 쉽게 말하면, MLA란?
두꺼운 책을 통째로 외우는 대신, 핵심 요약 노트만 남겨 기억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기억할 양이 줄어드니 더 길고 방대한 내용도 막힘없이 다룰 수 있죠.
다시 강조하지만 공식 발표 전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다만 흥미로운 건, 방금 소개한 '수십 개 서브에이전트' 기능이 단순 추가가 아니라 이런 Mythos급 모델의 등장을 염두에 두고 만든 흐름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럼 우리에게 무엇이 좋을까요?
▸ 방대한 코드를 다른 언어로 통째로 변환
▸ 사이즈가 큰 PDF를 통으로 분석·작업
같은 '막대한 작업'을 맡길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새 기능 자체보다, 그걸 내 일에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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